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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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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슴이 미어집니다 |
| 작성자 |
염민형 |
전자우편 |
ymho11@yahoo.com |
| 홈페이지 |
http://www.duaehdrl.wo.to/ |
| 추천 |
1051 |
오늘로 엄마가 식물인간이 된지 920일이 되는 군요.전남대 병원에서
자궁 적출 수술이라는 개인 병원에서도 하는 너무 쉽다고 자만하던 그 수술로 인해 그 건강 하셨던 엄마는 먼 허공만을 바라보는 아무리 불러도 대답한번 하지 못하는 식물 인간이 되셨답니다.
그런데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십니까
의료 사고라고 병원에서도 의사도 인정한 일이 어제 선고에서 기각되었답니다
정말 피를 토하고 죽을수 있는 억울한 일이 이렇게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는 정말 엄마에게 최선을 다하고 이시간 까지 왔다고 자부합니다
오늘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중환자실 계시는 엄마를 운동과 씻기기를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저희들이 시끄럽게 하면 엄마에게 피해가 갈가봐서 정말 엄마가 좋아 지기를 학수고대 하며 이시간 까지 저희 식구들 기도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말 하더군요 바위에 계란 던지는 격이라고...
그래도 믿었습니다.
그들도 부모님이 계시기에 ...
그들도 아들 딸이 있기에..
하지만 그 믿음은 무참히 산산 조각 났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물론 힘있는 사람들이라 어렵겠죠
그래도 불쌍한 엄마를 위해 힘을 내야죠
아니 힘없는 서민의 어머니를 위해
어렵고 긴 싸움의 시작입니다.
포기란 있을수가 없지요 끝까지 갈겁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힘없는 저희들에게 법이란 아주 아주 멀더군요
이렇게 식물인간을 만들어 놓고도 그들은 당당합니다
웃으면서 법으로 하자단 의사 말을 통감합니다
http//www.duaehdrl.wo.to/ |
100자 의견
[총갯수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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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qjdbfqei(2011-06-02 오후 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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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trfbqean(2011-05-24 오후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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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eljikqo(2011-05-18 오전 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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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jffwo(2011-05-12 오전 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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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fzhhgxdl(2011-03-30 오후 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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