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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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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난 주 PD수첩보신분..치과가 사람죽여놓고.. |
| 작성자 |
이준엽 |
전자우편 |
mazekay@shinbiro.com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1036 |
말 그대로 '오리발'내밉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번에 PD수첩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치아 스켈링하다가 대상포진이 감염되어 마침 심장병이 있는
환자였기에.. 결국 돌아가시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의 태도는 정말 어이없습니다..
심지어 고인의 영결식에 분명히 오기로 약속해놓고
코빼기도 비치지 않더군요.. 이것들 지금 녹음기 들구
찾아가서 몇번씩 증언 녹음해 놓았습니다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꼭 좀 읽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밑 글의 내용은 홍성 의료원 앞에서 시위하면서 돌리고 있는 전문 내용입니다..
어이없는 의료사고
고인은 2006년 3월 3일(금요일)오후에 홍성의료원 내과에 기존에 심장병환자
로서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약간 피곤한감이 있어 입원 하려고 하던
차에 코가 뻑뻑하여 이비인후과 진찰 후에 치아에 두 군데 정도에 약간에 불편
함이 있어 치과에 진찰을 원하였는데 치과치료 전에 스케일링을 하면 치료가
더 잘될 거라는 치과의사와 위생사의 권유를 받았습니다.
고인은 심장병 환자로서 약8년부터 심장병 약을 복용한 환자로서 약처방전까
지 보여주며 나는 스케일링을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으며 와파린이라는 심장약
을 복용하는데 스케일링을 하면 피가 날 텐데 괜찮겠냐고 물으니 치과의사는 특
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며 잇몸 촬영 후에 스케일링을 하였습니다.
스케일링을 한 후 입원 수속을 하여 병실에 입원하였고 병실입원후 토,일요
일 진료는 의사의 직접 진료는 없었고(단 한번:입안수포, 귀에 통증으로 전화하
니 진통제 처방이 고작) 간호사들의 형편없는 간호만이 이루어지면서 잇몸에서
출혈이 계속되었습니다. 또 입안에서 수포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주
월요일 돼서야 내과과장은 와파린 투여 중지지시를 하였고 그 이후 2-3일후에
출혈이 멈추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입안에 수포가 대상포진으로 커져서 입안,
턱, 귀까지 대상포진이 번져서 식사도 거의 못하고(죽도 못 먹을 정도) 심장병
환자이니 링겔도 충분히 못 맞고 하여 탈수 현상과 영양실조의 소견이 의료원
내과 차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능하고 실력없는 치과의사는 본인이 스케일링한 환자가
심장병환자인지도 아는지 모르는지 병실에 회진한번 오지도 않고 급기야 스케일
링 시행 6일째(2006년 3월 8일)가 돼서야 치과외래에서 처음으로 치료를 하여
주었습니다.
의료보호환자라고 업신여긴 것인지 기가 막히고 억울하여 잠이 오지 않고 식욕
도 없는 실정입니다. 입원병실에서는 심장병환자가 심장약을 먹는지 아닌지도
간호챠트에 전혀 체크가 안되어있어 무능력, 무책임한 홍성의료원 입원실의 현
주소를 보여 주었습니다.
심장병약을 복용중인 환자는 엉덩이 근육주사를 놓더라도 세심한 주의를 하여
야 하는데 실력없는 치과의사는 고인에 잇몸상태가 꼭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
상태도 아니었고 그 당시 내과 진찰 후이니 치과 외래챠트에 김종봉내과에서의
심장병약 복용중 문구가 있었으며 컴퓨터에 분명하게 내과 진료내역이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확인 한번 안하고(김종봉내과 전화한통 또는 의료원내과에 원
내 전화한통)그냥 일반 건강한 보통환자처럼 취급하여 스케일링을 열심히 하여
잇몸에서 출혈되고 잇몸을 전체적으로 뒤집어놓아 수포가 생겨 대상포진이 입안
전체 입천장 턱 귀까지 생겨 식사도 거의 못하고 링겔도 보통사람보다 훨씬 못
맞고 또한 통증으로 홍성의료원에 입원 27일동안 잠 한번 제대로 못자 영양실
조 및 전신쇠약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이 고인에 통증으로 인한 밤잠을 설쳤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또한 잇몸 출혈로 인하여 심장병환자에 있어 제일 중요한 심
장병약을 끊어야만 했었던 절박한 상황으로 인해 심장에 무리가 갔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심장병이 있지만 안정적으로 심장약을 복용중인환자를 실력없는 치
과의사의 주위소홀로 스케일링을 시행하여 토,일요일 의사 진료가 없는 홍성의
료원 입원실에 중환자를 입원시켜놓고 제대로 진료를 안해주는 내과와 치과의
협진에도 문제가 있었고 주5일제 시행으로 홍성의료원의 진료시스템에도 문제
(토,일요일에는 병실환자를 회진한 의사가 한명도 없었음)가 있었고 이로 인하
여 기존에 질환을 악화시킨 홍성의료원.
의료보호환자를 치료하는 공무원에 신분으로서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
다. 홍성의료원장은 사과는 커녕 고인의 유족들에 대해 권위적이고 위협적인 태
도를 보임에 저는 또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치과의사, 위생사, 내과의사, 의료원장의 정확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합니다.
2006. 5.14.
고인 손양진님 유족일동
유 족 대 표
손 호 진 (HP) : 010-8830-3683
011-9742-xxxx
041-631-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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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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