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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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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너무 억울한 사연.. |
| 작성자 |
장영군 |
전자우편 |
malbun@thrunet.com |
| 홈페이지 |
http://www.dongjinprint.com |
| 추천 |
857 |
이 게시판의 성격과는 다른 내용이지만 너무나 가슴아프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대포졸이라는 별명으로
동아대학교병원과 싸우고 있는 47세의 장영군 입니다.
2000년 6월 24일 동대의사들을 사법기관에 고소했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진실이 밝혀질 것을
믿었습니다만, 글쎄요???
해를 넘겨도 조금도 반성을 못하는 동아대학교병원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는 굳은 결심을 하면서...
그동안 증거자료로 "동아의료원에서 살아나오는 방법"
이라는 책자도 만들었습니다.
또 다시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동아대학교병원의 만행을
온세상에 알려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지난3월27일 동아대학교병원 뇌동맥류출혈
로 수술후, 4월6, 4월14일 뼈속까지 침투하는
변종슈퍼박테리아 MRSA(황색포도상구균.병원내감염)에
전신에 감염되어 4개월간의 변종균의 고통을 받으며
2000년 8월15일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MRSA(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황색포도상구균)는 대형병원
내에서만 기생하는 감염균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감염이
되면 취사율이 높고 약이 거의 없으며 전신을, 뼈속까지
감염시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5월 초순에 푸른색의 설사로 시작된 혈변과 복통에 시달려
대변검사를 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 결과를 알려주지 않아
문의를 해보니 "이상없다"....
그러나 계속되는 원인모를 혈변???
상태는 심각해져 하루에도 10여차례씩 혈변을 하는데도
위막성대장염(항생제부작용으로 나오는설사)이라고 속이고
환자를 방치하다가
6월5일 보호자의 항의에 대장내시경검사를 해보니
이미 대장 8미터가 전부 염증으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6월 12일 내과로 전과를 시켜
MRSA특효약 반코마이신을 보호자에게 사오라 하여
16일간 투약을 했으나 2개월이상 방치했던 MRSA를 잡지
못하고 전신에 감염이 되었고, 7월 26일경 혈액에 까지
MRSA균이 침투를 했다고 내과에서 인정을 했으며
결국 8월 15일 균혈증을 일으켜 사망을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4월 6일, 4월 14일, 2차례 검사결과에
MRSA가 나왔으며, 5월 3일 녹농균(원내감염)까지 나왔다는
것을 7월달에 보호자는 우연히 알게 되었지요.
5월 초순에 시작된 푸른색의 설사는 MRSA(2~3주간의
잠복기)증상이 분명한데 어떻게 의사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보호자에게 알려주지를 않아
많은 사람들이 전염에 노출되게 하였으며
은폐를 했을까요???
그 이유는,
MRSA에 감염되 모든 배상을 하여야 하는 문제와 아직까지는
부산에서는 처음 밝혀진 사실이라 병원 이미지 문제 때문에
은패하였고,
또 MRSA특효약으로 불리는 반코마이신은 의료보험에 적용이
안되는 250m/g 1알에 11,000원의 고가약입니다.
병원내 소독불량, 항생제남용으로 병원내에만 있는 병균
이니 보험적용이 안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또 이상한건 혈액에 감염이 되면 주사용 반코마이신
은 보험적용이 되는데....
병원에서는 보험청구가 어렵겠지요. 감염을 인정해야
하니...
이 정도면 대약 감이 잡히지요?
왜? 방치를 하여 환자를 죽이려 했는지 ....???
11,000원의 고가약을 의사가 부담하겠습니까?
보호자에게 약을 사오라 했다가는 의심을 받겠고..
그리고 현재는 내성이 높아져서 반코마이신도 듣지 않는
변종균이 많습니다.
저는 2개월 이상되는 이상한 설사(혈변)을 고의로 방치
하는 동아의료원의 의료진과 검사결과를 불신하여
어머니의 검체를 체취하여 서울에서 MRSA를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8월15일 담당교수의 사망진단서에도 4월달의
MRSA균주가 발병하여 균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사료됨.
이라는 진단서도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MRSA환자를 일반병실에서 무방비로
방치하여 누가 전염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지요.
일말의 양심도 없는 동아대학교병원 의사들...
고소를 당하자 이제는 의무기록을 변조했다가
덜미가 잡혀 있습니다.
대학병원의 배경을 이용하여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민사로 해결하자고!!!
몇몇 의사가 고의로 결과가 뻔한 병을 숨겨 사망을 했는데
어떻게 민사입니까. 사법처리를 해야 합니다.
의사에게 면책특권이라도 있습니까?
의무기록은 환자의 중요한 비밀문서 입니다.
변조는 범법행위이므로 사법처리가 당연합니다.
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현실이지만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어 목숨을 다루는 신성한
영역에서 파렴치한 의사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은
이 홈페이지 주소로 방문해주세요..(http://www.dongjinprint.com) |
100자 의견
[총갯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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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xthtwsy(2011-03-10 오후 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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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wdscimpcz(2011-03-06 오후 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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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fuaozkq(2011-03-03 오전 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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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ozygc(2010-04-29 오후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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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동(2005-06-24 오후 4:04:00)
싸우면 충분히 이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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