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가는 차안에서 두 아가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한 여자가 걱정스런 목소리로 물었다.
"너 어제 밤에 집에 안들어 갔다며?"
"응~ 어제 민수씨랑 같이 있었어."
"어머! 너 그럼..."
"얘는 뭘 그렇게 놀라니? 얼마나 화끈한 밤이었다구.
얼마나 열렬하던지 내 온몸을 찐하게 사랑해 주더라니깐. 아마 아직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을거야."
"어머! 어머! 너 그럼 챙피해서 어떻게 수영복 입어?"
그러자 태연하게 하는 말,
"걱정마~ 비키니 수영복으로도 다 가려지니까."http://www.jin-s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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