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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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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조건 고객의 책임으로 돌리는 KTF |
| 작성자 |
고혜영 |
전자우편 |
ghy8225@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730 |
저는 얼마전 2004년 6월30일 아무런 통보없이 신용정보평가단에서 재산을 가압류한다는 협박내용이 담긴 서면통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2003년 2월15일 명의변경한 016-221-9376번의 사용요금을 납부하지 않아서 7월5일까지 미납일시엔 사유재산을 가압류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016-221-9376번은 2002년 6월9일부터 2003년 2월15일까지 제 명의도 되어 있었어요. 당시에 사귀던 사람이 사정이 안좋아서 잠시 제 명의를 빌려주었는데...헤어진후...명의를 나중에야 바꾸게 되었지요. 그이후로도 그사람은 같은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최근에 해지된걸루 알고 있습니다.
2003년 2월15일 명의변경당시 제가 같이 가서 명의변경을 했으며 전월에 밀린 미납요금청구를 한후 명의변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그때 2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사용한 금액까지 다 낸줄 알고 있었습니다.
명의변경당시 미납요금을 다 납부한후 명의변경을 한상태 였고 그 지점에서는 전월미납만 납부하면 명의가 되며 그이후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차후 청구 될거라는 어떠한 명시도 없었으며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당사자인 제게는 어떠한 통보도 없었습니다.
제가 다른 타 이동통신을 쓰고 있는것도 아니며 현재까지 KTF우수고객으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TF 측에서 주장하는 바는 제가 그요금을 내야 하는 명의자 이기 때문에 그요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1년5개월이 지난지금..연체료를 포함하여 부당징수요금인줄 알면서도 제가 치뤄야 한다고 합니다.
그 요금을 쓴 사람은 현재 이사가고 연락이 두절되서 안되는 상태 입니다.
고객에 신용이 달린문제를 자기네는 책임이 없다하며 무조건 신용정보단에 넘겨서 신용불량을 만드려고 하네요.
미리 저에게 한번이라도 연락을 줬다면 그사람 사라지기 전에 해결을 했을것입니다.
KTF측에서는 신용평가단에 위임했으니 그사람들하고 얘기하라고 하고 제 상황을 얘기하니까~신용평가단에서 KTF측하고 얘기하라고 하며 서로 떠 밀더군요.
그래서 보다못해서 내용증명 띄워 보내고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까지 했습니다.
내용증명 보낸건 연락도 없으며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가 들어 가니까 오늘 전화가 왔어요..
오늘 KTF측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라곤 특별한 사유없는 이유는 요금에 대해서 절충을 못하니 저보고 다 내라고 합니다.
오히려 제가 명의를 빌려준걸 질책하더니 뚜렷한 해결을 하려고 전화를 한것도 아니고 여태 통화하면서 반복하던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내 명의를 빌려준건 참 어리석은 짓이였지만, 고객을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 신용평가단에 넘어 가기전에 연락한번만이라도 줬으면 이렇게 기분이 상하진 않을겁니다.
제 주민번호만 치면 제 명의로 전화기가 몇대가 있으며 어떤게 미납인지 다 나올텐데
전화가 가능한 쪽으로 전화만 줬어도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쪽에서 주장하는 바는 2003년2월15일후로 명의가 변경이 되었기때문에 그번호는 없는것이며 저하고 연락을 취할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현재 쓰고 있는 제 핸드폰은 조금만 미납되도 문자도 오고 전화도 오고 난리가 납니다.
어떻게 제가 모르는 미납요금을 1년 반동안이나 숨기다가 신용평가단으로 통보도 없이 띡 보낼수가 있는지 항의를 했습니다.
KTF쪽에 체제가 잘못되지 않았냐고 지적을 했습니다.
지점에서는 공지해야될 부분을 공지 하지 않았으며 1년이 넘도록 같은 명의로 미납이 되어 있는것을 숨겨오다 1년5개월이 지난지금 무작정 신용정보평가단으로 서류를 위임한일은
잘못된것이 아니냐고 KTF담당자한테 말하니 그사람 그러더군요"그 공지를 안했다는걸 어떻게 믿냐고.." 무조건 저보고 잘못한거라 윽박지르더군요.
그리고는 제말을 어떻게 믿냐는 거예요. 같은 말만 되풀이 하면서 도움을 주는 말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소보원에는 왜 고발했냐고 소리지르려고 했냐는 거예요...
나원참...기가막혀서 그럼~ 저는 KTF를 뭘믿고 13만원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까?
제가 쓴것도 아닌데요.
메직엔에는 자유게시판 같은거 없나요?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글 정리가 안되네요....
ㅜㅜ
아무튼 아무런 공지 없이 1년 5개월 동안 미납되어 있는 요금을 제가 연체료까지 포함해서 다 내야 하는 겁니까?
KTF 직원들은 하나같이 말이 다르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생각은 없고 무조건 돈만 바라며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고객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KTF를 고발합니다. 억울하게 당하는 고객의 피해를 줄일수 있도록 선처 부탁 드립니다 |
100자 의견
[총갯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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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dmbbgbei(2010-06-24 오후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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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ukiajbvl(2010-06-24 오후 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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