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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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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억울하네요.. 재판이 벌써 몇번째인지.. |
| 작성자 |
이진복 |
전자우편 |
jb6741@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954 |
→법무부 장관님께 글올립니다.
저는 광주에서 살고있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인 이진복 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우리나라 법이란게 이해 되지 않고 너무도 저의 어머니가 불쌍하여 이 억울한 심정을 법무부 장관님께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성함은 이대구씨 이고 저의 어머니성함은 하장봉입니다.
두분은 1987년10월에 아버지의 친구소개로 만나 재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4살 6살먹은 두아들을 데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44번지 에서 가난하여 본인들 땅이 없으므로 남의 논을 소작하여 살고있었답니다. 두형들 엄마는 농약을 먹고 자살하였답니다.
그리하여 저의 어머니는 그동안 혼자 살면서 모아논 돈을 당시 천만원이란 돈을 가지고 아버지 집으로 들어가 살면서 1988녀12월 저를 낳아 주셨습니다.
장관님 그동안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만나 18년이란 세월을 고생하신 일들을 어떻게 세세한 내막을 이짧은 글로 올릴수 없어 생략하오니 장관님께서 짐작하시리라 생각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드리고자 하는 핵심을 올리겠습니다.
어머니의 고향이 광주이기 때문에 두분은 광주에서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셨습니다. 공장이 영세하여 직원한명쓰지 못하고 4,5년을 어머니는 아버지와 같은 시간에 출근하여 같은 시간에 퇴근하였습니다. 또 어머니는 집에 오시면 남자만 4명이나 되는 집안 가사일까지 하셔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생활하시던중 2003년 5월 30일 어머니께서 대표이사를 사임하면서 아버지가 회사 설립당시 받았던 대출 4억1천만원 때문에 대출을 받을수 없다 하시며 또 어머니께 4억1천만원에대한 화재 보험을 들어있으니 공장에 불을내서 그돈을 갚아버리고 나면 한 10억정도 대출을 받을수 있다 하시고 공장 아저씨들이 퇴근하신 사이에 어머니를 공장으로 데리고가 어머니 보는 앞에 두번을 연습하여 2003년7월28일 그날은 어머니께 사전에 말씀도 안하시고 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일들이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지는 이미 노래방에 다니며 도우미로 일하는 올해 나이 37살의 김순나 라는 여자를 알고 지내며 그여자와 대출금을 받으면 중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려고 두사람은 이미 계획하여 어머니를 속이고 하나씩 실천 하였던 것입니다.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할테니 돌아오라 하시면서 그여자를 찾아가서 애원하셨고 아버지께도 수없이 애원했습니다....
5개월을 애원하여도 아버지 말씀이 나도 젊은 여자와 살아보고 싶다고 하였고 참고로 아버지 나이 30세 어머니나이 31세때 두분이 만나 지금 아버지는 47세 어머니는 48세 이십니다.
그당시 4살 6살이던 두형들은 올해 24살 22세가 되었고 조선대학교 다니다 큰형은 군입대 제대하였고 작은형은 군입대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두아들은 사회에 나갔지만 막내 즉 저는 어떻게 여자나이 50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재산없이 막내를 어떻게 7년간을 가르치냐고 말씀하시니까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막내는 니가 못길르면 고아원에 보내라고 어머니께 나이 먹은 늙은년(!)하고는 이제 절대 안살겠다고 어머니가 아버지 방화 사건을 고발하겠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증거 있느냐 만약 증거가 있다 그래서 징역을 살아도 찍해야 1년 아니면 2년 살면 된다 살고 나오더라도 늙은 너하고는 안산다.
어머니를 만나주지도 않았고 전화도 받아주지 않았던 아버지를 어렵게 어머니가 마지막이라면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길가운데서 5시간을 무릅꿇고 빌고 빌어 아버지를 만나 방화 사건을 녹음을 했습니다.
증거가 없었으므로 법무부장관님 범인의 목소리로 본인이 불을 질렀다고 자백한 녹음테잎보다 더한 증거물이 어디있겠습니까?
어떻게 이런경우 증거 미비하아하여 무죄가 될수 있답니까?...
그래서 어머니는 분하고 너무도 억울하다시며 이런 희망없는 세상 더 살아 무엇하느냐고 자살을 기도 하시고 아버지는 그여자와 동거하는 원룸에서 그여자와 형들 큰아빠 작은아빠들과 재판에서 이겼다고 축하주를 먹으며 어머니께 전화해서 이년 저년 욕설을 퍼부으며 증거가 없는데 니년이 무슨수로 나를 잡아넣느냐고 끝까지 할테면 하라고 합니다.
법무부장관님 저는 올해 고1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정의가 없고 옳고 그름을 법에서 판명 할수 없고 우리나라 법이 강자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 된다면 저는 앞으로 무엇을 배우기 위해 불쌍한 엄마가 간병인으로 한달 오,륙십만원월급 받아 오신 피같은 돈을 축내며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지 아니면 차라리 엄마와 함께 더이상 희망없는 세상을 긑내야 하는지 법무부장관님의 현명한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법이.. 범죄자가 자백한 것이 잇는데 왜.. 어째서 법이이럴수가있습니까..
오늘 .. 제가 그 이대구의 아들이자 형제였던 사람을 보았습니다.
정말 어이가없더군요.. 너무도 건강하고 안색이 환하더군요.. 더구나 저를 못본채 하더군요.. 이럴수가 있습니까.. !!..
재판장님 저희어머니께서 엊그제 제가 학교갔다 오는데 재판을나가셨더군요 증인으로 말이죠..
그런데 재판장님께서 하나도 들어주시지 않았다며 저희어머니께서는 눈물을 머금으시더군요.. 정말 저로써 어떻게 할수도 없고.. 술이잔뜩취해서 쓸쓸이 들어오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어찌나 외롭고 고통스럽고 힘들어보이시는지.. 저로써도 .. 힘이돼드릴수없는게 너무도 한스럽습니다..
저희어머니께서 많이 억울해하시더군요.. 이렇게 됄줄알았다면 아마 저희아버지 화재사건을 고발하시지 않으셨다구... 정말 힘드시다구..
저 고1 이제 고2올라가는 저도 저희아버지 잘못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이 들더군요.. 화재를 해서 한번에 돈을 벌수있다면 그누가 힘든 죽노동을해서 머리를짜가며 돈받으러 다니고 힘들게 발을 동동 굴릴수있겠답니까.. 요즘같은 어려운 불경기에 일을 해도 그댓가만큼의 돈을 지급해주지 않는 회사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부도나는 회사도 많다고 알고있고요.. 그런회사가 한순간범죄에 돈을 번다면 저또한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더군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희어머니께서 힘들게 돈을 벌로 다니십니다.. 아침 8시에나가서 저녁8시에 들어오십니다.. 정말 저로써도 짠하기 그지없더군요.. 제가 학교가서 10시넘어 들어오면 저희어머니께서 힘들어 지쳐 주무시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워보이는지.. 재판장님 감희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또한 변호사라는 직업.. 누구나 꿈꾸는 좋은직업이지요.. 하지만 선의의 마음을 품고 억울한 사정을 알고 그 뜻을 풀어주는게 변호사의 직업이라 알고있습니다. 정말 억울한 사연을 알고 그사건을 옳게 풀어가는게 진정 변호사의 직업이라고요..
하지만 한때 저희 아버지였던 사람의 변호사(강창원)께서는 정말 자신이 얼마나 다른사람의 원한을 사는 일을 하시는지 모르실겁니다.. 얼마나 억울한사건인지.. 또 그사건을 옳게 풀어갈수없는지.. 정말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않더군요.. 아버지의 범죄를 무죄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변호사(강창원)님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생입니다 .. 이런저런일이 많지요.. 정말 저도 머리가 아프더군요.. 그런데 저희어머니께서는 얼마나 힘드시고.. 또 얼마나 아프시겠습니다..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감희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만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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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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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akvqy(2011-07-01 오전 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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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decrsxjml(2011-06-26 오전 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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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qbmdqply(2011-06-02 오후 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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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uxrz(2011-06-02 오후 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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