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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판사님! 저희 아버님에게 사형을 내려 주십시오. -악마 판사 1
작성자	김국일	전자우편	myniggerkr@yahoo.co.kr
홈페이지	http://
추천	904
판사님 저희 아버님을 사형시켜 주십시오. -악마 판사 제1부- #본 사건은 글을 쓴 본인과 가족들이 직접 겪고 있는 사실을 토대로 쓰여 진 것입니다. “아부아브브부~” “아버지! 천천히 말씀 해 보세요.” 그러나 아버지는 억울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렇게 울부짖었다. 판사: 판결 하겠다! 피고는 장애인이여서 못 믿겠다. 반면 원고는 장애인이 아니고 진실 되 보여 모든 증거 자료를 인정하겠다. 나: 억울합니다. 한국 문서 감정원에서는 서류가 위조 되었다고 하는데 어찌 저희 아버님이 장애인이란 이유로 믿질 못하신단 말씀이십니까! 판사: 닥쳐! 다 들리면서 못 듣는 척 하는 것 알아! 혼 날줄 알아라, 이 꾀병쟁이야! 판사의 그 말에, 순간 나는 어릴 적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6살 때의 어릴 적... “아빠, 모기가 윙윙 거리며 날아서 못자겠어.” “부럽구나... 아빠는 모기소리 한 번 들어 보는 게 소원이란다.” 가난했었기에 보청기 하나 못하셨고 남의 입모양을 보시며 간신히 이해를 하신 아버님 나: 제가 법원을 나가는 즉시 병원에 가서 장애 진단서를 받아 오겠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장애인 복지카드를 보여 주어도 안 믿는 그들이기에... 그길로 나는 아버님을 모시고 병원을 찾아 갔다. 하지만 30 만 원이란 병원 진단비가 없었다. 어머니의 결혼반지를 팔 수 밖에 없었다. 의사: 심각합니다. 청각, 정신지체장애가 심하십니다. 의사는 청각,정신지체2급 판정을 내렸다. 아버님이 청각장애가 심하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나에 마음은 무겁기만 하였다. 그것은 단지, 나랑 나이가 비슷한 30대 초반의 주심판사가 환갑이 넘으신 아버님에게 혼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서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다시 그 지옥 같았던 종암 경찰서에서의 그 날이 떠올랐다... 조()() 형사: 아저씨, 다 들리는 거 알아 왜 자꾸 귀머거리 흉내내고 그래! 나: 아니! 형사님, 아버님이 못 들으시기에 저보고 모시고 나오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저는 3달 전 이()() 형사님에게 소를 접수 했는데 어떻게 조 형사님이 사건을 맡으신 겁니까! 그들 경찰은 사건을 은폐 조작하였었다. 3달 안에 조서를 꾸미고 검찰에 넘겨야 하지만 이미 사문서와 여러 사기를 저지른 중개업자를 숨겨 주기 위해 아버님의 고소장을 자신들의 케비넷에 숨겨만 두었던 것이고 몇 달을 기다려도 경찰서에서 연락이 없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문의를 하였던 것이었다. 사건이 붉어지자 그 둘 경찰관은 다른 경찰서로 전근을 갔고 사건을 덮어 두려 했다. 조()()형사: 나도 장위동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작년에 집을 팔고 이사를 갔지. 만약 지금까지 장위동에 있었다면 돈 좀 벌었겠지. 나라고 안 억울하겠나! 그냥 좋게 좋게 끝내라구. 나: 형사님 집값이 올라서 안파는 것이 아니라 계약서를 조작하여서 그런 겁니다. 조()()형사: 이보게 그건 어디까지나 당신의 주장이지, 이것 보라구 인터넷 전화로 당신 집에 전화를 한 이 통화 내역 서를. 조형사는 A4용지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그곳엔 우리 집 전화번호가 나와 있었다. 조()()형사: 이건 중개업자 부인이 당신네 집에 인터넷 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나온 확인서야 전화국에서 뽑은 거지. 나: 그런데 왜 시간과 날짜가 나와 있지 않죠? 조()()형사: 으...응.. 그건 알 수 없어! 하지만 내가 인터넷 전화 회사에 문의를 한 바, 인터넷 전화 내역은 몇 분 몇 초 통화는 물론이고 상세하게 나온다고 하였다. 아버님을 모시고 경찰서 밖으로 나가자 중개업자 부인이 국민은행 통장을 들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한 달 후 검찰청으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무혐의 처분- 너무나도 이상했다. 사기를 치고도 어떻게 사기가 아닐 수 있는지. 난 검찰청 서류과에 가서 경찰들이 조서를 꾸민 서류를 띄어 보았다.(대부분의 시민이 이러한 서류가 있는지 조차 모르기에 그들 경찰관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거짓말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경찰 조서는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거짓말과 조작된 것들뿐이었다. 이 세상에 존재 하지도 않는 인물이 조서에서 등장하는 가하면 피해자와 피의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편파적이게 조서를 꾸미었다. 그래 놓고도 칠순이 넘으신 나에 어머니에게 당신 아들 깜빵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니... 중개업자는 같은 시간 다른 사기 건으로 종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형사 처벌을 받았는데, 그렇다면 아버님의 주장이 더욱 신빙성이 있는 것임에도 그 형사는 허위 조서로 그렇게 검찰에 제출 하였던 것이다. 이는 판결에도 영향을 미치어 아무리 내가 증거들을 내밀며 경찰들이 사건을 은폐하였다고 하여도 듣질 않았다. 민중의 지렁이에게 짓밟히고 사법부의 악마들에게 짓밟힐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힘없는 민초, 서민이기에 그러했다. 힘이 없었기에 오히려 피해자 이면서 가해자가 되어 아버님은 중개업자의 명예를 훼손 하였다면 강제 징역 통보를 받았다. 사법부에 의해 한 사람의 삶이 전과와 감옥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의 잘려나간 손이 더욱 슬퍼 보였다. 기계의 절단기에 손이 잘려나가도 병원 한 번 가지 않으셨다. 돈을 아끼려 붕대를 칭칭 감고 이를 악물며 일만 하셨다. 그런 아버지에게 내가 해줄 수 있었던 것은 빨간약 붕대가 전부였다. 그렇게 일해서 장만한 집, 아버님 이름 석자의 문패가 걸렸을 때 아버님은 눈물을 흘리셨다. “이제 나에 집이 생겼구나!” 나에 집을 갖겠다는 아버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사기꾼들은 그런 작은 소망마저도 순식간에 앗아가 버리고 말았다. 내가 없는 틈을 타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아버님을 꾀어 사기 계약서를 작성케 만든 것이었다. 어떤이: 변호사를 선임해야지! 아무리 너희가 잘 했어도 변호사 없으면 무조건 지는 거야! 중개업자는 이미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 나갈 것을 이미 만들어 놨어. 나는 빚을 얻어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는 변호사비 천 만 원의 반 보다 인센티브에 열을 더 올렸다. 김 변호사: 사건을 이기면 몇 천 더 주실 건가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가 원하는 인센티브를 채워 주기로 하였다. 그것은 경찰과 검찰 그리고 판사에게 이르기 까지 돈 없다고 멸시 당하고 허위로 문서를 조작 하여도 장애인 하나의 죽음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그들이기에 그러 하였다. 나: 변호사님! 저쪽에서는 바쁘게 움직이는데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됩니까? 김 변호사: 해외에 놀러 갔다 왔어요. 뭐 급한 것 아니니 편히 마음먹고 있어요. 처음의 자신감은 사라지고... 김 변호사: 힘들겠어요. 지셨습니다. 나: 처음엔 자신 있다고 하셨잖아요! 김 변호사: 의사가 처음 눈으로 검진하고 나중엔 맥도 잡고 하지요. 처음 눈으로 검진, 즉 처음 의뢰인님을 눈으로 보았을 땐 이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맥을 짚어 보니 영 이기기 힘이 듭니다. 그렇게 하여 변호사는 재판 받는 날 사무장을 내보내고 나타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판사에게 집값이 올라 팔지 않으려 한다는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너무 억울했다. 아버지를 울린 중개업자, 홍 씨 성을 가진 중개업자가 하나 있다. 이 중개업자는 자신의 매형에게 중개업소를 물려받으며 각종 사기기술을 배웠다. 직장인이 평생 벌여야 만질 수 있는 수 억 원의 돈을 이 중개업자는 하루 만에, 빠르면 12시간 만에 버는 그런 사람이다. 특히 우리 아버님과 같이 장애인인 자는 손쉬운 먹잇감에 불과한 것이다. 홍()(): 그런데 여기 오신 권 여사님도 인감도장을 가지고 오시고 하다못해 중개업자인 저도 인감도장을 가지고 왔는데 집을 파시는 분이 인감 도장을 안가지고 와야 쓰겠습니까? 그들은 문서를 위조 하였다. “아버지! 그거 내려 놓으세요!” 나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버님은 제초제를 들이 마셨다. “우웩 우웩!” 입에선 구토와 거품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아버님은 나에 부축을 뿌리치시며 병원 가기를 거부 하셨다. 누군가가 아버지 자신이 죽으면 계약이 해지 된다고 말해 주어서 였다. “아버지, 이깟 집이 중요 해요! 목숨이 중요하잖아요!” 아버지는 미안하다는 말씀만 하시며 그렇게 쓰러지셨다. 재판부 1심- 장애인이라 믿을 수 없다. 패소 2심- 1심과 같다. 패소 3심- 읽어볼 필요 없다. 패소 불공정한 법률행위 민법 104조 궁박,경솔,무경험 나: 판사님! 자식들은 수백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전 재산이 29만 원 밖에 없어 궁박하다고 말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궁박한 것입니까 아니면 한 달 전단지 돌려서 60 만 원 버는 피고가 궁박한 것입니까? 판사: 글쎄. 나: 판사님의 차는 무엇입니까? 판사: 벤츠 나: 50cc 텍트로 전단지 돌리는 사람이 궁박한 것입니까 아니면 벤츠를 타고 기름값 치솟는다 말하는 사람이 궁박한 것입니까? 판사: 글쎄. 나: 틀니 할 돈이 없어 잇몸으로 밥 알갱이를 씹어 삼키는 사람이 궁박한 것입니까 아니면 매일 같이 소갈비를 뜯어 먹는 사람이 궁박한 것입니까? 판사: 글쎄. 더 이상의 질문은 필요 없어 보였다. 어차피 믿지 않기로 마음 먹은 자들에게 설명 해 보았자 한숨만 더 쏟아져 나오니... 중개업자가 중개를 해줄 생각은 않고 장애인을 속여서 집을 교묘히 팔아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다른 부동산 업자와 담합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문서를 위조하여 불로 소득을 챙기는 이러한 불법적 사안을 두 눈으로 보시고도 아무 이유 없다는 것입니까? 판사: 글쎄. 법 이론이 그러하니 난들 어쩌랴! 판사님! 평생을 악착같이 세금 한 푼 속이지 않고 열심히 일해 집을 장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기꾼들에게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저희 아버님에게 명예훼손을 하였다며 강제징역 처분을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이것이, 정녕 법이라면 저희 아버님에게 사형을 내려 주십시오. 아들 된 도리로서 도저히 아버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시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복수의 칼날은 국적을 바꾸고 일장기를 나에 몸에 두르고 말 것입니다. 국가에 배신당하고 사법부에 의해 인권이 묵살되고 경찰에 의해 진실이 파묻히니... 저는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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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저희 아버님에게 사형을 내려 주십시오...

김국일

200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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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1개]

admin(2010-03-08 오전 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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