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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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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는 인클릭여행사 사장 |
| 작성자 |
박영희 |
전자우편 |
love568302@nate.com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55 |
인클릭여행사를 통해서 홍콩 3박4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인당 65만원씩 총130만원이었습니다.
모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현금으로 결제해주면 좋겠다....했는데,
과정과정이 하두 불투명해서 50만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80만원은 카드로 6개월할부 했습니다.
홍콩에어텔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타이항공,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 3박4일해서 618,000원이었습니다. 근데 인클릭여행사는 65만원을 부르길래 망설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결제하면 카드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는데, 인클릭여행사는 금액도 비싸고, 현금으로 결제해달라 그러고 하니까, 제가 득이 될게 없겠더라구요.그래서 인클릭 사장한테 "제가 득이 되는게 없네요"했더니만 "잘~해줄께. 그냥 65만원에 하자. 잘해줄께"하대요.
몰 잘해줄라고 잘해주겠다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친분도 있고해서 그냥 인클릭여행사로 진행시켰습니다.이때가 3월달입니다.
자기가 가이드북이며 다 주겠다, 일정표도 짜주겠다....해서 기다렸는데, 답이 없더군요. 일정표일정표 노래를 불렀고, 심지어 찾아가서 일정표 달라했더니 바빠서 안되겠으니, 메일로 보내겠다...하면서 지도 달랑 몇개 주더군요. 그리고 윙버스 가이드북을 메일로 보낼테니 프린트해서 저더러 책으로 만들라나...
암튼,윙버스 가이드북과 항공편은 출발 일주일전에 메일로 보내더군요.일주일전까지 몰 잘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윙버스도 결국은 제가 메일로 받기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받아서 제본하고, 제가 직접 홍콩관광청 가서 각종 가이드북을 챙겨왔습니다.
진행과정이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런 무성의한 과정은 약과였습니다.
출발전날 오후 2시에 전화가왔습니다. "호텔을 리갈 리버사이드로 가면 안될까? 정말 미안한데, 내가 무릎이라고 꿇고 빌어야하는데, 호텔을 리갈 리버사이드로 가면 안될까?"하더군요.기절하겠더라구요.
홍콩을 제가 처음가는것도 아니고, 리갈 리버사이드 호텔 이용도 해봤고, 호텔위치가 너무나 외곽이라서 자유여행객에게는 안좋은 호텔인거 뻔히 다 알고 있는데, 게다가 첨부터 홍콩여행 얘기 꺼냈을때, 리갈 리버사이드로 가느니 홍콩여행을 고려하죠...까지 했는데...
게다가,,,,이런 변경이 생기면 최소 2주전에 연락을 받아야하는게 아닌가요? 출발전날 것두 오후 2시에 전화 띡해서 호텔이 잘못됐다는걸 통보하다니....
이때까지 저는 홍콩이 박람회시즌이라서 정말 호텔잡기가 어려워서 끝까지 해보다해보다 못해서 이렇게 된줄 알았습니다.
근데, 한국 돌아와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세상에 출발당일 새벽2시에 메일로 바우쳐를 보냈대요. 보내고서 연락도 없었죠.
암튼 바우쳐 내용을 보고서, 호텔패스에 예약한걸 확인하고, 호텔패스 전화했습니다.예약번호가 ****....인데 저는 하버플라자노스포인트로 해달라했는데, 호텔이 왜 이렇게 됐나요? 했더니 호텔패스에서 인클릭여행사에서 설명 안하더냐...오히려 저에게 묻더군요. 설명 못들었다했더니.....24일 출발인데 22일에 호텔패스로 전화해서 호텔을 변경한다했답니다. 그래서 호텔패스에서 날짜상으로 22일에 변경하면 1박에대한 패널티 80달라를 물어야한다니깐 변경을 안했다는겁니다.우와......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또 웃긴건 저에게 줬던 일정표에 조식포함이데요. 제가 지랄했습니다.누가 조식포함한다고 했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조식을 너무 중시여겨서 자기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조식을 포함시켰다나....
근데 바우쳐에는 버젓이 NO MEAL이라고 되어있대요. 호텔패스에 전화해서 물었더니 첨부터 조식은 불포함이었다구.
자....호텔을 이딴식으로 처리한 인클릭여행사 사장은 또 어떤짓을 저질렀는지 아십니까? 위의 내용 정황상 저는 바우쳐 없이 비행기를 탔습니다. 출발전날 그 사장이 "정말 미안하다...용서해달라...봐달라.....내가 내일 공항에 갈테니 7시반에 만나자.내가 자세히 설명해줄께"했습니다.근데,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서 그분과 전화통화 안되서 얼마나 애간장을 녹였는지 모릅니다.공항에 도착해서도 정말 이런게 사기인가 싶더군요. 정말 핫바리같은 여행사도 이런식으로 고객을 해외로 보내지는 않을겁니다.
아는사람들 통해서통해서 우여곡절끝에 인클릭여행사 사장이랑 통화연결이 됐습니다.공항에 나오기는 개뿔....전날 자기가 늦게 귀가하는 바람에 모가 어떻고저떻고....미안하답니다.
물론 호텔은 리갈 리버사이드로 가라더군요."저한테 죽을줄 아세요"했더니 "죽여줘죽여줘"....
자....호텔은 제가 요구한데보다 싼데고, 위치가 아주 안좋아서 교통편이 아주 그지같았습니다.
인클릭사장이 얼마나 뻔뻔한지 압니까? 요딴식으로 일처리해서 고객을 보냈으면 일말의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잘 도착했냐, 호텔 찾는데 어렵지는 않았냐,.."하면서 문자한통은 보내야 정상 아닌가요?
어휴....문자는 무슨....3박4일동안 연락한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호텔이 그지같다고 문자를 보냈어도 그냥 씹더군요.
이 여행이 제가 모가 즐거웠겠습니까? 게다가 호텔때문에 교통비 많이 들어, 시간낭비, 체력소모....이만저만 손해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여행가기 전까지 그렇게 지겹게 전화하던 인클릭여행사 사장은 저를 슬슬 피합니다.본인이 아무리 바빠도 귀가하면서라도 늦은시각에라도 개념없이 전화질하시던분이 전화도 없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제가 그 사장한테 제앞에 와서 변명이든 사과든 하라고 했고,그러겠다고 본인입으로 말했는데, 약속날짜인 5월 3일 월요일...그분은 역시나...전화 연락도 없이 약속을 저버렸네요.
이 인간같지도 않은 쓰레기 같은 인클릭여행사 사장을 어찌해야할까요?
내용증명을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눈하나 깜짝안할껄"하는데,,분하고 열받아서 그냥 넘어갈수는 없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소비자보호원에 소비자피해로 접수할까요? |
100자 의견
[총갯수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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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2016-05-13 오전 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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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pxvmbs(2011-03-06 오후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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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icarivtfm(2011-02-26 오전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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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pxpwu(2011-02-21 오전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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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ilkgtwsyp(2011-02-17 오후 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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