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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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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 친구 아는사람 이야긴데여, 마산 삼성병원 이야기여 |
| 작성자 |
이선영 |
전자우편 |
shshgirl@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18 |
이제 9살이 되는 김요한군은 가벼운 감기증세로 인하여
편도가 부어 평소 잘 이용하던 마산 삼성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입원한그날 밤 9시가되자 레지던트와 간호사가 병실로
와서(소아과장의 명령도없이)는, 자는 아이를 깨워 뇌수막염
으로 의심을 해서, 골수를 채취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보호자와 아이는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일빠른
방법이라며 레지던트와 간호사는 반응검사
도없이 아이에게 마취를 하여, 골수채취를 하는즉시
요한군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하여 나흘뒤 요한군은 숨지게 되었습니다.
숨진당시에는 병원측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하였지만
시체를 냉동실에서 넣고, 유족들이 영안실에 내려간뒤부터는
태도가 돌변하여 오리발내밀었습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요한이의 유족들과 요한이의 친구들과 친
척형들이 농성을 하자 병원측에서는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하여
맞섰습니다. 그뒷날은 조폭들이 영안실로 찾아와서는 유족들
을 끌어내고 유족들의 몸에 타박상을 입히고 억울하게 죽은
요한이의 영정을 깨트리고, 살았을때 입었던 옷들을 쓰레기통
에 처박았습니다. 그리고는 유족들이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들
은 밖에서만 빙빙돌고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숨진첫날과 둘쨋날은 mbc나 kbs등 뉴스에 나왔으나, 조폭들이
와서 행패를 부리는 것들은 왜 정작 취재하지 않았을까요?
병원에서 미리 손을쓴것인지 의문스럽군요.
9살 어린아이의 이 억울한 죽음은 어디에 호소해야 할까요?
힘없는 시민은 결국 병원측의 힘에 짓눌려 포기하여야만 하나요?
유족들은 병원측에서 잘못을 시인하여 주는것을 바랬지만
병원측에서는 끝끝내 시인하지 않고있읍니다.
의료사고로 죽어간 요한군의 억울한죽음과 유족들은 아들을 잃
은 슬픔도 채 가시기전에 병원에의해 이러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상막해졌다고는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두고
이런일을 벌리는것이 말이나 되는것인지..
병원측에서 하루라도 빨리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시인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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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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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cnyjzebm(2011-09-06 오후 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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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cnyjzebm(2011-09-06 오후 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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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cnyjzebm(2011-09-06 오후 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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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cnyjzebm(2011-09-06 오후 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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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즌 소리
읽고보니 기가 막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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