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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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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의료 사고 |
| 작성자 |
김보승 |
전자우편 |
aqua1985@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39 |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저는 올해 36세입니다. 7세인딸을 데리고 혼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3년전 유방암 절제수술후 작년(2001)8월에 (2개월)에걸쳐 압구정동 <화인 성형외과> 에서
유방복원수술을 받았습니다.
혼자서 딸아이를 키워가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저로서는 굉장히 큰 무리를 한것이죠.
게다가 의사의 권유로 다른쪽 유방마져 같이 수술했습니다.
여자로서 모든 자신감을 잃고 다 죽어가던차에 (유방복원 수술) 수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 희망과 새 삶을 찾는데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무리를 해서라도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다시 태어나야했죠.
헌데 그 행복은 1년도 채 못가 산산조각 나고 말았습니다.
10개월만에 유방에 구멍이 난 것입니다.
유방이 팽창되다 시일이 흐르면서 견디다못해 구멍이 난것이죠.
유방안에 (빽)을 빼야 치료가 되는 상황입니다.
(빽) 때문에 유방살이 뜯어졌으니까요.
정말 저로서는 지옥같은 절망감으로 10개월전의 모습으로,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처절함에,
두려움에 몸을 떨고 있습니다.
헌데 (압구정동 화인성형외과) 에서는 그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시 방사선 치료로 인한 굳은살이기 때문에 유방살이 안 늘어나서 구멍이 났다는거죠.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유방 복원) 전문의란분이 그러한 판단도 못하고 수술을 했다는 자체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당시 8월에 (유방복원)수술하고나서 12월달에는 꼭지 만드는 수술하자고 했거든요.
12월달에는 유방상태가 워낙 팽창되있었기 때문에 젖꼭지 수술은 상상도 할수 없었죠.
아마도 그때부터 원장의 판단은 잘못된 판단이 아니었나싶어요.
헌데 지금도 1년반있다 재수술 해주겠다는데 수술도 문제지만 이제는 의사도 신뢰 못하죠.
또한 저의 생활고는 어떻게 해결합니까?
제가 하루라도 일을 않하면 딸아이와 저는 엄청난 타격을입습니다.
작년 유방 복원 수술로 인한 휴유증도 못 벗어났는데, 다시 빽 을빼는 수술하고
1년반있다 재수술을해야할시에 약 (2개월)동안 병원에 메달려야 하며
수술후 보름동안은 아직 어린딸과 몸을 일체 못 가누는 저를
간병해 줄 사람도 돈 주고 구해야 되는 실정에 앞이 막막합니다.
처음 수술때는 내가 원하고자 모든것을 감안했지만 앞으로의 재수술은
제가 왜 육체적고통과 그 많은 경제적 부담을 안아야 합니까?
병원에서는 그러한 실질적 부담을 저보고 물으라고 회피하니 정말 난감하고
어찌할바를 몰라 이렇게 글로써 하소연합니다.
(압구정동 화인성형외과)에서는 그냥 1년반있다 재수술하던가 구멍난값 5백만원 받던가
둘중에 선택하랍니다.
참고로 제가 손해배상 5백만원과 1년반있다 재수술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제요구가 부당했는지요?.
너무 억울해서 혼자서라도 사진찍고 농성을 해볼까합니다.
변호사 살 능력이 없으니까요....
인터넷은 처음입니다. 많은 협조부탁+자문구합니다.
시급히 유방제거수술 해야되는데 구멍이 점점 커지고 있거든요.
지금 이시점에서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MAIL : dkfkddl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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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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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ranntvnx(2011-03-23 오전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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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gbrjbzjag(2011-03-18 오후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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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omdesppnw(2011-03-18 오후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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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qfnnwir(2011-03-14 오후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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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sbic(2011-03-14 오후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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