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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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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정말억울합니다 제 이야기좀들어주세요 ㅠ.ㅠ |
| 작성자 |
이승현 |
전자우편 |
verna2548@sayclub.com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98 |
2002년 11월 20일
---백양터널 내리막길 6중추돌 7명 사상, 1시간 30분 혼잡
경사가 급한 부산 백양산 터널 입구에서 또다시 대형 차량의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보이는 교통사고가 발생, 7명의 사상자를 냈다.
20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백양터널을 빠져나와 사상구 모라동 방면으로 내리막길을 달리던 인천 98바 47××호 트레일러(운전사 이정화·42·부산 부산진구 연지동)가 신모라 사거리에서 갑자기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켜 신호 대기중이던 봉고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승합차가 밀리면서 앞서 있던 뉴포터 트럭과 승용차를 추돌하는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또 트레일러는 1차 추돌후 앞쪽으로 돌진하며 정차해 있던 N퀵서비스 소속 오토바이(운전사 이승진·24·부산 북구 금곡동)를 다시 추돌한 뒤 50곒 가량 돌진해 사거리쪽 교통안전대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차량 7대가 크게 파손되고 오토바이 운전사 이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뉴포터 운전사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백양터널 등 인근 도로가 1시간 30여분간 극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사가 내리막길을 운전해 가다 브레이크 에어가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멈춰서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사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제해치기자
위내용은 국제신문11월21자신문내용입니다....
여기서 오토바이운전자는 저의 사촌형입니다...형은 어머니의 출가로인해어렵게 생활하다가 이제 마음잡고 일할려고 하는데 학력이안되서할수있는게 마땅치가않아서 몇달만 퀵서비슬\일을해서 하는동안 검정고시에 합격해서 꼭 N타이어회사에 들어갈것이라며 저와약속까지하고 서비스일도11월말까지하고 그만둘예정이었습니다...근런데 이게왠일입니까???가만히서있는데 신호대기중인 형이사고를당한것입니다 정말 너무너무마음이 아픔니다....항상 웃음을잃지않는 형이었는데....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퀵서비스는 안정적인 직장이아니기때문에 노동법상 최저임금으로밖에 줄수없다는것입니다.....의이없게 이세상을 등진것도 모자라서 대우도 받질못하고있다....이글을 잃어보신분은 저의심정을 아실지는 모르겠습니다.그냥 너무 답답하고,억울해서 이렇게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글을보신분은꼭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조그만 의견이 제에게는 큰 힘이될것입니다..... |
100자 의견
[총갯수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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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pjjder(2011-05-18 오전 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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