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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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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삼성제일병원.. 여의사 ㅇㅎㄱ의 피해자 |
| 작성자 |
이영재 |
전자우편 |
vividwow@hotmail.com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1068 |
안녕하세요.
전 작년 12월에 결혼한 예비 엄마였습니다.
3월 임신인걸 알고 삼성제일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하혈이 있는 상태이므로
병원을 신중히 골라 서울에서 제일 좋다는 병원에서
특진으로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초음파 사진을 보고 제가 쌍각자궁이라 조산할 위험이
있지만 지금 상태에선 특별히 조심할 건 없다고 하여
직장도 계속 다니고 병원 역시 열심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제 진료 기록을 보면..
3월 14일 (5주 +4) 61kg 혈압 93/52 Yalk sac(+) 3/21 earhy sono
fetad polc(-) Rubella
3월 21일 (6주 +4) 61kg 혈압 95/61 Sono- Clonlleutn 2주 ful
6주 sono
4월 4일 (8주 +4) 61kg 혈압 102/60 Flls ok 5/2 sono
5월 2일 (12주 +3) 60kg 혈압 108/69 "Vag___al spotting" sono-ok
Routine hale 4주 fla
5월 30일 (16주 +6) 61.8kg 혈압 90/56 'C_ leryth_'>4.5 Tnple fesr
URINE SUGAR N
URINE PROTEIN N
7월 3일 (21주 +5) 66.3kg 혈압 111/73 20주 크기 sono fenbb 4주 fla
URINE SUGAR N 8주 sono
URINE PROTEIN N
7월 31일 (25주 +5) 70kg 혈압 112/58 4주 fla
URINE SUGAR N
URINE PROTEIN N
8월 28일 (29주 +5) 75.5kg 혈압 124/85 Rec)Bed rest "HR sono"
URINE SUGAR N sono-ok SGR 2주 fln nst
URINE PROTEIN N
9월 8일 (31주 +2) 79kg 혈압 136/74 Rec)Bed rest 9/19 HR
URINE SUGAR N
URINE PROTEIN ++++
이것이 저의 진료 기록입니다. (의료 용어라 틀린 것이 많을 겁니다.)
전화로 4월초에 하혈을 많이 한다고 5시경에 전화했으나
밤 9시까지 계속하면 응급실로 오라는 말을 했고
6월 말에는 아무래도 임신중독증같다.. 손발이 너무 많이 부어있다.
주위에서 다들 임신중독증이 아니냐고 묻는다는 말에 절대아니라고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7월 3일 21주 5일일때 20주 크기로 나왔는데 저에게는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8월 중순에는 전화로 눈이 안보인다고 호소했으나(안개 낀 것처럼 눈 앞이 흐림)
안과적인 것과 산부인과적인 것이 있으니
혈압이 140에 90이 넘지 않으면 안과적인 것이니 시력검사를 받으라 했습니다.
혈압은 133에 81이 였고, 안과에선 시력이 조금 나빠진것 같으나 안경을 쓸 정도는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8월 28일 아이가 3~4주정도 작다하여 쌍각자궁이라 그럴수도 있으니
9월 19일에 정밀 초음파를 찍어 보기로 하고 별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9월 8일 진료때 단백뇨가 나왔음에도 저에겐 알려주지도 않았고
정말 임신중독증이 아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제 앞에서 끈기고 분만실에 가느라 삼사십분이 지연되어
굉장히 성의없이 쓱쓱 훌터보더니 진료를 마치더군요.
그리고 4일만인 9월 하혈을 하여
병원에 가니 주치의는 콜오프상태였고
과장님이 오셔서 아이가 사망했다고 했습니다.
응급실 갔을때 몸무게는 80.97kg이였고, BP 140/80, pulse 72회, BT 36도였습니다.
시간은 5시 18분이였습니다.
첨에 인턴으로 보이는 젊은 의사가 아이의 심전도가 뛴다고 했었고
간호사도 잘 논다고 했습니다.
자리를 옮겨 다시 심전도를 잡는데 안 잡혀서
과장님을 부르게 되었고 그때 저는 아이가 사망한 것을 알고
혈압이 167까지 올라갔습니다.
7시 10분쯤 주치의인 안현경과 연락이 되어
과장님의 집도 하에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중환자실에서 임신중독증 약을 투약 받으면서
제가 임신중독증임을 처음 알았습니다.
남편에게 내게 임신중독증 약을 맞고 있다.
의사에게 확인해달라고하여 물어보니
의사들 모두 대답을 회피하며 놀라지 말라고 투여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한참 뒤 과장님이 오셔서
임신성고혈압으로 인한 태반조기박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14일 밤 8시 30분경 입원실로 옮겼으며,
밤 10시쯤 주치의가 나타나 한다는 말이..
"이 영재씨 살은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세요."라고 말하더군요.
왜 내게 8일에 단백뇨 나온것을 말하지 않았냐?
임신중독증인걸 미약하게 나마 짐작할 수 있지 않았냐는 말에
저는 태반조기박리로 인해 아이가 사망했고
수술하고 난 이후에 임신중독증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를 수술한 과장님은 임신성고혈압으로 인한 태반조기박리라하고
저 여자는 절대 수술하기 전에 임신중독증이 있지 않았다고 각서까지 썼습니다.
입원한 내내 저의 부은 다리를 한 번 만져 보지도 않았고
수술 부위가 잘 되었나 보지도 않았습니다.
실밥을 다른 의사가 와서 뽑고
그래도 주치의라면 실밥이 짤 뽑혔나 한 번쯤 들여다 봐야 되지 않습니까?
라는 말에 "그럼 한 번 볼까요?"하더군요..
8개월이나 저와 같이 숨쉬던.. 아이를 보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고 억장이 무더지는 고통도 이보다는 덜할 것입니다.
변호사님..
억울한 애미의 심정을 호소할 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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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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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jal(2017-01-29 오후 9:18:00)
No matter how happy people may be with their life, stress may find its way in. Sometimes stress is so hard to control because people do not know how to go about fixing their stresses. In the following article, you are going to be given advice to help you deal with life's str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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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lmgxfwb(2010-11-06 오전 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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