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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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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죽음은 이유가 있다? 사고는? 의료는? |
| 작성자 |
박관덕 |
전자우편 |
parkkdok@.hanm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45 |
인터넷 이곳 저곳을 흘러 다니다 여기 들렀습니다
많은 아픔을 겪고 계신님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전 형수님을 잃은 사람입니다
지난 7일날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를 낳으신 형수님께서 잘 계시다가
9일날......
병원측의 움직이고 운동 하라는 지시에 지하 신생아실로 아기보러 갈려는 순간 호홉곤란이 와서 응급치료를 했는데 거기서 안돼서
다른병원으로 가셔서 심폐소생술인가를 했지만 영영 저희곁을 떠나셨습니다.
평소 건강하신 형수님께선 아프지도 않았고 아픈데도 없었는데 어떻게
죽을수 있는지 황당하고 원통하고 미쳐 버리겠습니다
나이28세에 결혼한지 1년도 채안돼 이렇게 갈수 있는지 아기낳고 잘 살줄 알았던 제형수님 형님 내외분들 망연자실 있는 형님 어쩝니까
의사는 왜그런지 지는 모르겠답니다 지는 최선을 다했다네요 우라질
병원장이놈도 고개빧빧이 들고 지는 잘못 없다고 큰소리치는 세상이라니 사람이 죽었는데 그럴수 있는지 사람 새낀지 궁금하더라구요
형수님 장례치르고 화장하고 납골당에 모시고 나서 얼마나 원통한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저희큰형수님은 아기셋을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아무이상도 없었는데 어째서둘째형수님은 첫애를 낳다가 이틀동안 멀쩡이 있다 그렇게 죽을수 있다는것인지 병원에서 죽었으면 의료사가 아닙니까?
병원측과 대립중에 많은곳을 찾아 다녔지만 명쾌한 답을 얻을수가 없더군요 힘과 빽이 앞을 콱 막는 느낌 깝깝합니다
형수님 화장터 가기전에 부검했습니다 부검결과 크게 폐동맥혈전증
색전증이라고 하네요 이병은 갖고 있는것이 아니고 수술후에 나타 난답니다 이병으로 죽었다네요 이런 무서운 병이 있다는 것을 형수 한번
더 죽이고 알았습니다 핏덩어리가 혈관아래에 가라앉아 있다 일어 나면서 그게심장쪽으로 흘러가서 막는 그래서 산소 공급이 안돼 죽는 다는군요 이것은 수술을 해서 생긴 사망인데 병원측에 책임 없으면 어디서 책임을 진다는것이지 답답하네요
우리조카 앞으로 엄마얼굴도 한번 못 보고 어찌산답니까?
부분마취로 애기 얼굴한번 보고간 형수님 넋은 어쩝니까?
형님은 어쩝니까?
형수님을 잃은 사둔네 어르신들은 어쩝니까?
며느리를 잃은 저희 부모님은 어쩝니까?
남아 있는 사람도 가신형수님도 이한을 어찌푼답니까?
죽음이 있는데 애기를낳고 수술을 했는데 죽인사람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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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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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sducjrx(2011-01-28 오전 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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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zmgccu(2010-11-06 오전 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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