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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여 관계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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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변해가는 나의 이상형 |
| 작성자 |
정동혁 |
전자우편 |
pooxd@daum.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775 |
난 키스도 안해본 어리버리지만 한 여자를 알고 사귄다면
그여자의 약점과 상처까지도 나에겐 사랑스러움일것이라고 맘속으로
돼새기던 남자였다.
또 매맞는 여자들을 보며 "남자들을 이해할수 없어"했다....한남자(자기)만 믿고 결혼한 여자인데 좀 참아주지 구타를 하거나 이혼하는 남자들을 보면 한심하고 안돼보였다."
하하하.....
생각해보니 난 참 순진했었다...
그때만 해도 이쁘고 검은생머리에 활발한 여자를 좋아했다.
"이쁘다?예쁘다"이 조건이 자기의 여성상에 포함된 남자들은 나보다
정신적으로 순수하다....쑥맥이다.....
난 여자는 외모가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아주 흉하지만 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리수 이사람을 보면 혼란스럽다. 여성은 자연이며
생명수다 여겼던 나의 이념을 바꾼 사람:하.리.수
참 대단한 사람이다...내 인생관도 바꾸어 놓았으니...
그 사람의 철철넘치는 매력몸매를 보고 여성의 아름다움이 인공으로
가능하다는걸 알게되었다...나는 자기방어심리로 내 여성상을
매력에서 자상함과 순수함으로 바꿀수 밖에 없었다.미치기 싫었기에.....어쨋든 하리수 이양반은 우리나라(한국)의 정신적, 육체적
가치관에 한획을 긋듯 영향을 끼쳤다...하리수 덕분에 이젠 여성의
가슴...곧 풍만하고 고귀한 아름다움은 물론 그밖의 비너스와 같은 태고적 아름다운 여성본질도 다 거부감이난다...
앞으로 여성들은 여성차별 일도 아련한 꿈처럼 먼기억이 될것이다.
...........전에는 몸매좋은 미인들(전지현,이영애,손태영,김혜수등)
이 보석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그 여성들이 화장품선전을 하는것을
보면 힘들어 보이고 안돼보인다.........
나도 나이먹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여자답게 모성애도 있고,질투도 잘하는 그런 진짜 여자랑 결혼을 할것이다....솔찍히 말해서 우리나라 여자들에게서 매력을 못느끼겠다...난 교포여자랑 결혼할것이다...
자유 롭고 인정많고 밝은 캐리우먼......분명 한국에서 자란 우리네
여자들과는 다를 것이다......
여자든 남자든 이것만을 알아야 한다.....시대에 따라 이상형이 변하지만 이상형은 바로 자기네성(남성은 남성,여성은 여성)이 만들어
간다는 것 이다.쉽게 말하자면 남자와 여자들의 상호작용이
새로운 이상형을 만들고, 필요에따라 달라진다는 말이다.....
..................
....................내 바램은 많은 여성들이 내글을 읽고 화를
내주길 바라는 것이다...............
요즘에 여성들(20대 후반까지)은 예전의 아름다운 마음가짐마저
잊은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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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나의 이상형